[2021.05.28.금]
●펀펀하루이야기 ●
■나는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
이 물음이 자신에게 전율을 일으키는 때가 있다. 그때는 그 누구도 이 물음을 피해갈 수 없다.
물론 많은 이들이 이 물음에 정면으로 서질 못하고, 비켜 서고 피해 보려 한다.
비켜갈 수는 있다.
애써 외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제대로 삶을 살고자 한다면, 아니 그렇게 하려고 몸부림친다면 '나는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 라는 이 물음 앞에 기꺼이 정면으로 서야만 한다.
그게 삶에 직면(直面)하는 자세다.
-'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서 가야 한다.' 중에서-
《행복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