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설교 요한계시록>(정근두)
*계시록은 권력투쟁power game에 관한 책이다.
*계시록의 주제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교회의 승리이다.
*계시록은 이미 초대 교회 성도들이 겪고 있는 수난의 의미를 밝혀 주기 위한 책이다.
*계시록은 첫눈에 보면 어려운 책인데 계속 살펴보면 의외로 단순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말세를 사는 성도들에게 분명한 소망과 위로를 주는 책이다.
1.사무실이 종로5가에 있을 때 길 거리를 지나가다보면 <요한계시록>에 관한 세미나 찌라시나 강의테이프,소책자를 배포해주는 일이 빈번했다. 그런데 별로 관심이 없었다.혹시 이단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서다. 최근에는 김양재,한 홍,조정민,김서택등 일명 유명 목회자들의 요한계시록
설교집이 나와서 읽었다. 예전에는 이동원목사의 요한계시록 강해집도 알차게 읽었다. 이번에는 정근두목사다. 기존에 <읽는 설교 야고보서>(2019,600쪽)를 줄을 쳐 가며 읽었다. 2019년부로 울산교회를 사임하고 현재는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총장이다.
저자는 5살 때부터 교회를 다녔고 중학생 때부터 본격적으로 성경을 읽었다. 이 책을 쓰기 위해 10권 기까운 주석을 참고했드랬다.
정목사의 <읽는 설교 요한계시록>(1권 595페이지,2권 717페이지) 89편의 설교(바른 해석학적 틀로 요한계시록을 깊이 있게 온전히 다뤘다)를 읽는다.
2.살아있는 교회는 장차 오실 주님을 항상 생각하라.
저자는 하루에 한 번 이상 구주대망에 대한 소망을 반드시 묵상한다.
3.사도요한은 정말 한 권의 책만 사랑한 사람이다.계시(성경)의존적 사고가 우리의 영적 성숙도를 측정한다.
4.예화 하나,가십과 너스레 하나 없이 말씀을 말씀으로 강해한다. 저자가 지시하는 대로 따라가면 요한계시록은 더 이상 어려운 책이 아니다.
5. 세례요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사도요한: 죽임을 당한 것같은 어린양.
기독교는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종교이다.
계시록에서 "천 년"하면 999년에 1년을 더한 것이 아니라 '무궁한 세월','영원토록'이라는 의미이다.
6.하나님은 안락한 삶을 위해 물질을 주신 것이 아니고 물질은 어려운 형제자매들을 위해 내 손을 통하여 하나님이 사용하도록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다.
7.초대교회 성도들은 죽음과 음부의 권세가 기승부리는 상황이었고 전쟁(은 항상 기근을 동반한다) 중이었으며,재난(기근과 전염병,사나운 짐승)이 성행했던 1세기의 상황에서 살았다.
*히브리인들의 저녁 기도
"우리를 우리의 원수들과 전염병과 칼과 고통에서 지켜 주소서."
8.성경을 바르게 이해하려면 반드시 구약과 신약을 모두 읽어야 한다.성경적 배경이 있어야 요한계시록을 이해하기 쉽다.
9. 피를 흘리는 적색순교(하나님이 정한 사람들이 한다) 순교적인 삶을 사는 백색순교가 있다.
10.하나님은 자기 것을 포기하지 않고 자기 백성을 끝까지 보호하신다.
11.그리스도의 승천 이후 재림까지가 '말세'이다.
말세의 특징은 "곡식 값은 천정부지로 뛰는데 포도주와 감람유는 해치 말라"(6:6)는 것처럼 부익부,빈익빈의 격차가 훨씬 심해진다.
1)방탕함과 술 취함 2)생활의 염려-성도들을 잠식할 위험들에 깨어 있으라.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은 보호받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위로가 있다. 평소에 잘 믿으라.환난의 날을 주님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릴 것이다.
12. 마음과 뜻과 정성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죄인이다.
13. 종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오늘의 역사를 깨닫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요한계시록이다.더불어 인류종말에 관한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