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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펀공지사항

  • 미나리(3)

    2021.04.26 by 조작가의 책세상

  • 미나리(2)

    2021.04.26 by 조작가의 책세상

  • 미나리(1)

    2021.04.26 by 조작가의 책세상

  • 오덕호목사 칼럼(1)

    2021.04.25 by 조작가의 책세상

  • 어느 날 문득/마종기

    2021.04.21 by 조작가의 책세상

  •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나태주 ‘풀꽃 시인’이 말하는 시와 사랑, 그리고 인생

    2021.04.21 by 조작가의 책세상

  • 봄

    2021.04.09 by 조작가의 책세상

  • 코로나19가 주는 교훈

    2021.03.29 by 조작가의 책세상

  • 영화 <자산어보> (이준익 감독)

    2021.03.22 by 조작가의 책세상

미나리(3)

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상)은 26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언 스테이션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렸다. 윤여정은 이날 시상식 시작 2시간 전쯤 로스앤젤레스(LA)의 기차역 유니언 스테이션에 도착했다. 오스카 시상식은 2002년 이래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메인 무대가 유니언 스테이션으로 바뀌었다. 윤여정은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한국 배우로서 처음으로 오스카 연기상 후보에 올랐고, 한국인이자 아시아 여성으로서 우리에게 이것은 매우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나에게는 정말 신나면서도 무척 이상한 일”이라고 했다. ‘미나리’의 한국 할머니 ‘순자’ 역할과 실제 삶이 ..

펀펀공지사항 2021. 4. 26. 11:03

미나리(2)

미나리감독과 남주연은 사돈지간-한인가족들의 합작품이었다. 영화 ‘미나리’는 사실상 미국에 정착한 한인 1~2세대의 합작품이다. 배우 브래드 피트가 설립한 영화사 ‘플랜 B’가 ‘미나리’의 제작사. 이 회사의 프로듀서인 한인 2세 크리스티나 오(한국명 오진실)가 ‘미나리’의 책임 제작을 맡았다. 아카데미 작품상은 영화의 프로듀서가 수상하기 때문에, ‘미나리’가 작품상 부문을 수상할 경우에는 크리스티나 오가 트로피를 받게 된다. ‘미나리’에 참여한 건 크리스티나 오만이 아니다. 그의 아버지 오태근(67)씨는 직접 단역으로 출연했다. 제이컵(스티븐 연)과 모니카(한예리)가 부부 싸움을 하는 영화 장면의 식료품점 주인 역이다. 오씨는 “딸에게 영화 출연 제안을 받고 그 자리에서 출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영화..

펀펀공지사항 2021. 4. 26. 09:43

미나리(1)

[단독] ‘미나리’ 실제 모델은 지금도 그 농장을 지킨다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영화 '미나리'가 15일(현지시간) 아카데미 여우조연, 각본, 음악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미나리’를 연출한 리 아이삭 정(한국명 정이삭·43) 감독의 아버지 정한길(75)씨는 영화의 실제 모델. 영화에서 채소 밭을 일구기 위해 손수 트랙터를 몰고 땀 흘리던 주인공 제이컵(스티븐 연)은 그의 실제 삶이었다. 정씨는 24일 조선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당시 일곱 살 꼬마 아이에 불과했던 아들(정 감독)이 의상이나 소도구는 물론, 부부 싸움까지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이 ‘혹시 아버지가 부부 싸움 장면을 보면서 화내시지 않을까’ 걱정하길래 영화가 끝난 뒤 조..

펀펀공지사항 2021. 4. 26. 09:34

오덕호목사 칼럼(1)

누구에게 줄을 설 것인가? 우리가 흔히 하는 말 중에 줄을 잘서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두 가지로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우연히 일어난 일에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우연히 내가 선 줄은 편하게 지내고 다른 줄은 고생할 때 이런 말을 합니다. 군대에서 이런 일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군대는 줄을 잘 서야 한다.”는 말이 있지요. 다른 하나는 내가 판단해서 선택한 일에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내가 선택한 사람이 현재 실세이거나 앞으로 권력을 잡는다면 줄을 잘 선 것입니다. 이것은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사회는 줄을 잘 서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런데 줄을 잘 서야 한다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가정입니다. 가정에서는 줄을 서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가정은 사랑..

펀펀공지사항 2021. 4. 25. 18:36

어느 날 문득/마종기

어느 날 문득 / 마종기 ​ 어느 날 문득 뒤돌아보니까 60년 넘긴 질긴 내 그림자가 팔 잘린 고목 하나를 키워놓았어 봄이 되면 어색하게 성긴 잎들을 눈 시린 가지 끝에 매달기도 하지만 한세월에 큰 벼락도 몇 개 맞아서 속살까지 검게 탄 서리 먹은 고목이 ​ 어느 날 문득 뒤돌아보니까 60년 넘은 힘 지친 잉어 한 마리 물살 빠른 강물 따라 헤엄치고 있었어 정말 헤엄을 치는 것이었을까 물살에 그냥 떠내려가는 것이었을까 결국 어디로 가는지 묻지도 못한 채 잉어 한 마리 눈시울 붉히며 지나갔어 ​ 어느 날 문득 뒤돌아보니까 모두 그랬어, 어디로들 가는지 고목이나 잉어는 나를 알아보았을까 열심히 산다는 것이 무었인지도 모르고 뚝심이 없었던 젊은 하늘에서 며칠내 그치지 않는 검은색 빗소리 ​ ​ ​

펀펀공지사항 2021. 4. 21. 22:28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나태주 ‘풀꽃 시인’이 말하는 시와 사랑, 그리고 인생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나태주 ‘풀꽃 시인’이 말하는 시와 사랑, 그리고 인생 메마른 현대사회에서 나태주 시인의 시는 가뭄 속 단비 같다. 그의 글 속에 담긴 자연과 사랑, 인생은 순수하고도 열렬하다. 글쓰기는 남들이 가지 말라고 했지만, 가고 싶은 길이었다. 그래서일까. 술술 읽히는 그의 시는 한 땀 한 땀 진심이 가득하다. 등단 50주년을 맞아 나태주 시인의 일생이 담긴 시전집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가 출간됐다. 이를 기념하여 벚꽃이 풀꽃으로 물들던 어느 봄날, 나태주 시인에게 시와 사랑, 인생을 물어봤다. 가지 말라는 길이지만 그 길은 당신이 가고 싶은 길입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가고 싶은 길이라는 것! 당신은 분명히 지금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그쪽으..

펀펀공지사항 2021. 4. 21. 21:32

봄

봄 - 곽재구 - 다시 그리움이 일어 봄바람이 새 꽃가지를 흔들 것이다. 흙바람이 일어 가슴의 큰 슬픔도 꽃잎처럼 바람에 묻힐 것이다. 진달래꽃 편지 무더기 써 갈긴 산언덕 너머 잊혀진 누군가의 돌무덤가에도 이슬 맺힌 들메꽃 한 송이 피어날 것이다. 웃통을 드러낸 아낙들이 강물에 머리를 감고 5월이면 머리에 꽂을 한 송이의 창포꽃을 생각할 것이다. 강물 새에 섧게 드러난 징검다리를 밟고 언젠가 돌아온다던 임 생각이 깊어질 것이다. 보리꽃이 만발하고 마실 가는 가시내들의 젖가슴이 부풀어 이 땅 위에 그리움의 단내가 물결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곁을 떠나가 주렴 절망이여 징검다리 선들선들 밟고 오는 봄바람 속에 오늘은 잊혀진 봄 슬픔 되살아난다. 바지게 가득 떨어진 꽃잎 지고 쉬엄쉬엄 돌무덤을 넘는 봄.

펀펀공지사항 2021. 4. 9. 15:02

코로나19가 주는 교훈

코로나19가 주는 교훈 예기치않은 코로나19가 한국과 전세계를 요동치게 한다.어떤 이에게는 목숨을 앗아가고 어떤 이에게는 생업을 위협한다. 세상사가 요지경이라지만 거센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전세계를 누비던 대한민국여권도 코로나19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 경제가 바닥을 치고 서민들은 하루살기가 버겹다.교회등 종교시설봉쇄에 대한 찬반 의견. 예배는 목숨을 걸고 지켜야한다 vs 국가적인 재난시 정부의 방침에 따라야 한다. 서로간의 말도 일리가 있다.대승적인 면에서 보아야 하지 않을까. 혹자는 모이는 교회에서 흩어지는 교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 항공.여행.숙박.면세점등 도미노처럼 무너진다. 재택근무가 늘어나지만 예약이 없으니 딱히 할 일이 없다. 환불처리로 분주할 뿐이다. 이번 사태를 통해 다람쥐 ..

펀펀공지사항 2021. 3. 29. 16:41

영화 <자산어보> (이준익 감독)

바다 생물에 눈을 뜬 학자 ‘정약전’과 글 공부가 좋은 청년 어부 ‘창대’ 서로의 스승과 벗이 된 두 사람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묵직한 울림을 전하다 영화 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다. 역사 속에 숨어 있던 ‘정약전’과 ‘창대’라는 인물과 그들의 관계를 조명한 에는 기존 사극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준익 감독은 “이질적인 관계가 동질화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벗이 될 수밖에 없다”라고 전하며 신분도 지향점도 달랐던 ‘정약전’과 ‘창대’가 그려낼 영화 속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명망 높은 사대부 집안의 학자 ‘정약전’은..

펀펀공지사항 2021. 3. 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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