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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은혜

호서대 김동주박사의 생명시리즈

by 조작가의 책세상 2021. 4. 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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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은혜”
롬11:1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유대인들)이 쓰러지게 하려고 넘어뜨리셨는가?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그들로 [은혜의 선택을] 시기나게 함이니라”
: 육신의 유대인들이 종교와 율법을 붙들고 살다가 그리스도라는 반석에서 넘어졌다. 그리스도를 수용하지 못하고 그를 십자가에 못 박고 이방에 건네주고 필요없다고 외친 것은 그리스도라는 은혜와 생명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그들이 넘어진 것이다. 그러면 왜 그렇게 하셨는가? 하나님은 왜 다수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거절하여 실패하는 것을 보이셨는가? 이는 우리에게 율법의 길은 그리스도를 온전히 보지 못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이다. ‘율법의 의’ 외에 ‘그리스도의 의’가 있음을 알리시기 위해서이다. 자신의 종교로는 엄청난 한계가 있음을 보이신다. 또한 유대인이게 율법과 노력이 아닌 은혜로 구원 받는 길이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이방인에게는 거저 받는 길을 알리시고 그 이방인의 생명의 구원을 종교인들이 시기나게 하려는 것이다.

백성 아닌 자를 보며 유대인이 시기하게 하는 것은 생명과 은혜를 시기하는 것이다. 자기 행위가 아닌 은혜와 믿음과 생명을 모두가 추구하기 원하신다. 유대인도 이방인처럼 결국 하나님의 은혜에 접어들어 구원받게 될 것이다. 유대인이 전에 율법의 본본기였던 것처럼 이제 믿는 이방인과 그리스도 생명 안에 남은 이들이 은혜의 본보기이다.
여기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목적이 있다.
첫째, 종교로 믿는 사람들보다 우리가 훨씬 은혜를 누리도록 살게 하시려고 부르셨다. 은혜는 우리가 거저 누리는 그리스도와 그 풍성이다. 거저 부으시는 그리스도의 모든 항목들이다. 우리는 은혜의 본보기인가? 자기 의의 본보기인가? 진정 은혜를 거저 누리고 사는 사람으로 비춰지는가? 아니면 자기 의를 쌓으려고 노력하거나 아니면 자기 의가 없다고 절망하고 사는 사람인가? 자신의 터진 웅덩이 하나를 파놓고 이를 채우고 사는가 아니면 생명수가 날마다 솟아나는 주 예수의 우물을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길어 올리며 사는가? 그 모든 성취를 거저 누리며 사는가? 우리는 진정 생명 아닌 자가 우리를 보았을 때 우리 생명을 시기할 정도로 생명을 누리고 생명을 믿어야 한다. 은혜 아닌 자들이 은혜로 거저 누리는 우리 믿음을 부러워할 정도로 그리스도의 은혜를 누려야 한다. 우리가 은혜와 믿음과 생명의 누림이 없으면 종교적 신자들이 시기하거나 부러워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명의 믿음 안에 있고 은혜를 늘 누리는 생활을 하면 종교인들의 시기가 나타나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는 당연한 것이다. 우리는 이런 상황을 경험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이렇게 말해야 좋은 상황인 것이다. “어떻게 그리스도를 그렇게 거저 누릴 수 있는가?” “대체 생명의 신앙이 무엇이란 말인가?” “그리스도가 진짜 전부인가?” “그리스도가 어찌 다 하셨고 또 다 하신다는 말인가?” “그렇게 그리스도를 많이 말해야 하는가?” 등등 종교의 시기 어린 이야기들을 자주 들을수록 우리는 사도로 쓰임 받는다. 우리는 진정 일반 종교인들이 시기날 정도로 그리스도를 믿고 누리고, 누리되 은혜로 즉 거저 얻어지는 분으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생명 안에 사는 삶을 진정 보여야 한다. 어느 곳에 가든지 당신이 이 세상에서 긍휼과 은혜를 가장 많이 누리는 자로 앉아 있도록 하라. 당신은 그곳에 그리스도를 증거하려고 보내진 것이다.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그 은혜의 자리로 가자. 그리스도의 몸인 휘장이 갈라져 긍휼의 보좌로 가는 지성소의 생명의 새길이 어느 곳에나 열려 있음을 보여주자.

유대인에게는 넘어짐과 쓰러짐이 다르다. 넘어짐은 실패이나 쓰러짐은 패망이다.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넘어짐은 있게 하시나 결코 쓰러짐의 패망을 주지 않으신다. 생명 안의 우리는 가끔 넘어진다. 그러나 결코 망하지 않는다. 이것은 불변의 언약이다.
잠언24: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미가7:8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9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당하려니와 마침내 주께서 나를 위하여 논쟁하시고 심판하시며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공의를 보리로다”
생명의 길은 그리스도가 나를 위해 논쟁하시고 심판하시고 함께 하시는 길이다. 우리는 은혜의 길을 선물 받은 자들이다. 은혜로 시기 받을 정도의 인생으로 만드시고자 우리를 그리스도 생명 안으로 부르셨다. 은혜는 두 면이다. 그리스도 자체와 그의 풍성이다.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은혜로 주시고 우리 삶에서 수많은 선물들을 은혜로 주신다. 생명의 신앙에는 그리스도가 주시는 실제적인 선물들이 계속 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복주시고 자녀들을 형통하게 하시고 지키시고 함께하시고 인도하시고 선물하시고 만복을 주시며 모두 거저 은혜로 주신다. 결국 우리는 은혜를 간증하고 믿게 하신다. 이 놀라운 그리스도의 선물의 세계로 우리를 부르셨다. 진정 하나님의 은혜가 물붓듯 부어져 감사가 넘치는 인생으로 오게 하셨음을 믿고 친송하자. 그런 시기나는 삶을 우리에게도 반드시 이루시라고 강력히 담대히 요청하자. 주 예수님은 우리 풍성이요 생명이시다. 할렐루야!

오 나의 사랑 주 예수님 나의 신랑이신 당신을 찬송합니다 우리가 율법과 나의 종교로 믿지 않게 하시고 은혜가 늘 부어지는 이 놀라운 신비로 살아가게 하소서 나의 하나님 그리스도를 찬송합니다 우리 생명의 지체들을 형통케 하시고 복주시고 그리스도로 풍성하게 하시고 그리스도가 모든 것으로 풍성케 하소서 자녀들을 축복하소서 이루실 언약을 신뢰하고 이미 주신 약속을 찬송합니다 오 주 예수여 주 예수여 주 예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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